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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효민이 '?식당'의 셰프로 깜짝 변신했다.
파티 전날(2일) 효민은 직접 100인분을 준비하기 위해 12시간 동안 주방에서 요리하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는 등 팬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과시했다. 팬들에게 직접 줄 음식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정성스럽게 요리하는 등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당일에도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렘 반 긴장 반으로 팬들과 만날 시간만을 기다리던 그녀는 이벤트가 시작되자 자신을 찾아준 팬 한 명 한 명에게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팬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직접 선물과 애장품을 전달하며 진심을 담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팬 바보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처럼 넘치는 팬 사랑으로 감동적인 이벤트를 열어 팬들과 잊지 못할 생일을 보낸 효민은 솔로 가수로의 화려한 도약을 예고하고 있어 그녀의 향후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국내는 물론 중화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효민은 상반기 솔로 앨범으로 대중들에게 찾아가기 위해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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