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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마 일본 축구 대표팀 감독의 선택은 누가 될까.
일본 언론 스포니치아넥스? 29일 '도쿄올림픽을 바라보는 모리야스 감독이 일찌감치 와일드카드 선발을 준비하고 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와일드카드 선수도 일찌감치 소집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모리야스 감독은 일본 J리그 센다이와 세레소 오사카의 경기를 관전하며 선수단 점검에 돌입했다.
2년 뒤 대회를 향한 바쁜 발걸음. 이유가 있다. 일본은 개최국 자격으로 예선 없이 본선에 직행한다. 게다가 모리야스 감독이 올림픽-월드컵 감독을 겸한다. 일찌감치 와일드카드를 확정해 선수층을 강화하고, 일정을 조율한다는 계획이다. 모리야스 감독은 "융합을 도모하고 새로운 일본 대표를 쌓아 가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