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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태웅이 첫 호흡을 맞춘 박명수에 대해 "틱틱거리지만 할 건 다 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첫 호흡을 맞춘 박명수에 대해 "아버지 같다. 틱틱거리지면 해주는건 다 해주는 분이다"며 말했고 양세찬은 "어제까지 동네에서 만난 동네형같다. 말도 잘 통하고 너무 좋았다. 일도 너무 잘한다. 씨 뿌리기면 씨 뿌리기, 밭 갈기면 밭 갈기 모두 잘했다"고 애정을 전했다.
한편, '풀 뜯어먹는 소리3'는 청년 농부 한태웅이 어촌을 지키는 은 어부를 만나며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풀 뜯어먹는 소리' 전 시리즈를 이끈 한태웅을 비롯해, 박명수, 박나래, 양세찬이 가세했고 엄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1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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