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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2021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13일(화),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했다.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총 6개 부문의 후보에 선정되었다.
특히 배우 윤여정은 한국 최초로 오스카 연기상 후보에 올랐으며, 미국 배우조합상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석권하며 세계 영화계의 역사를 새로 썼다.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 '미나리'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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