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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강수정이 엄마로서 아이를 키우며 겪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강수정은 홈파티를 위해 요리 실력을 한껏 발휘했다. 한식은 물론 홍콩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를 척척 준비해 감탄을 자아낸 것. 그렇게 강수정이 준비한 요리들을 함께 먹으며 엄마들의 대화가 시작됐다. 서로의 아이들을 함께 봐줄 정도로 절친한 엄마들은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들이 많이 성장했다. 그 중에서도 제민이가 정말 많이 바뀐 것 같다"며 제민이의 변화을 뿌듯해했다. 강수정은 "이 친구들과 함께 놀며 큰 덕분이다"라며 고마워했다. 누가 봐도 외향적이고 장난꾸러기인 지금의 제민이가 굉장히 내향적인 성격이었다는 것.
강수정은 "유치원에 다닐 때는 제민이가 정말 수줍음이 많아서 수업에도 잘 참여하지 못했다. 친구 집에 가도 가만히만 있었다"며 제민이 때문에 엄마로서 걱정 많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강수정은 제민이를 변화시키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하기 시작했다고. 강수정의 이 같은 노력 덕분인지 제민이는 현재 누구보다 외향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자랑한다. 강수정은 "이제는 반장도 맡았다"라며 제민이가 적극적인 학교 생활을 하고 있음에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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