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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찐건나블리가 아빠 박주호의 축구 선수 은퇴를 축하하기 위한 깜짝 서프라이즈 파티를 손수 준비한다
이어 찐건나블리는 축구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온 아빠 박주호에게 꽃다발과 감사패를 전달한다. 박주호가 진지하게 은퇴 소감을 말하려고 하자, 진우는 급 화장실행을 요구해 정신없는 육아의 시작을 알린다. 박주호는 "오자마자 육아네. 이틀은 훈련장 가는게 나을 것 같아"라며 은퇴의 여운을 느낄 새도 없이 다가온 현실 육아에 영혼이 빠진 표정을 지어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나은은 아빠 박주호에게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손편지를 낭독한다. 나은은 "아빠가 행복했으면 나도 행복해"라며 속마음을 처음 고백해 아빠 박주호의 눈시울을 붉힌다. 건후와 진우는 아빠 박주호를 향한 뽀뽀 세례까지 펼친다고 해 찐건나블리의 웃음과 감동을 오간 아빠 박주호를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의 풀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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