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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난임을 극복한 배우 황보라가 오덕이(태명)의 성별을 아들로 확신했다.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던 중 황보라는 "신기하다 어떻게 저렇게 조그만 몸 안에 척추가 있을까?"라며 "(기계만 있다면) 매일 매일 보고 싶다"고 2세 오덕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얼굴부터 손과 팔, 다리까지 자세히 오덕이(태명)의 모습을 살펴보던 중 황보라는 "아들이다. 저거 누가 봐도 고추 같은데. 저거 누가 봐도 고추 아니에요?"라며 아들로 짐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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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황보라는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황보라의 시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은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며느리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용건은 김수미가 황보라의 임신을 축하하자 "결혼 1년 만에 아기를 가지게 됐다. 나도 마음 졸이고 병원 다닐 때마다 안쓰러웠다. 쉽지 않은 일 아닌가. 요즘 생활 자체가 좋다"라며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