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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앙투완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잔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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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로 복귀한 후 에이스의 모습을 재차 선보인 그리즈만은 올 시즌도 41경기에서 16골 7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아틀레티코 통산 442경기에서 197골 93도움으로 엄청난 기록을 이미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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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그리즈만의 유력 행선지로 꼽힌 곳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였다. 스페인의 렐레보는 '가족적인 이유로 그리즈만은 유럽을 떠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가고자 하는 것 같다. 그리즈만과 아틀레티코는 서로를 존중하며, 상호적이고, 구단은 선수의 선택에 어떠한 방해도 하지 않을 것이다. 선수는 마지막 순간까지 팀을 위해 헌신할 것이다'라고 전하기도 했었따.
하지만 그리즈만은 고민 끝에 아틀레이코 잔류를 택했다. 올 시즌 이후 팀에 잔류할 예정인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에서 여정을 이어가며 차기 시즌에도 아틀레티코의 '리빙 레전드'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