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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 1등 적중자 없었다. 4억2600여만원 이월

류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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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7 13:56


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 1등 적중자 없었다. 4억2600여만원 이월
사진제공=스포츠토토코리아

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 1등 적중자 없었다. 4억2600여만원 이월
사진제공=스포츠토토코리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14일부터 15일까지진행된 국내 프로축구(K리그) 및 일본 프로축구(J리그)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승무패 41회차의 적중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5일 베트맨이 발표한 축구토토승무패 41회차 적중 결과에 따르면, 1등 적중자는 없었다. 4억2618만8500원의 1등 적중금이 차회로 이월될 예정이다.

2등 적중자는 총 2건으로 각각 8523만 7700원의 환급금을 수령했다. 3등은 30건(284만1260원), 4등은 270건(63만1400원)이 발생했다. 1등부터 4등까지 총 302건의 적중이 있었으며, 이번 회차 전체 환급금은 총 4억2619만1200원으로 집계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 최종 결과에서는 승(홈팀 승) 5경기, 무승부(양팀의 무승부) 3경기, 패(원정팀 승) 승리 6경기로 나타났으며, 혼재된 결과가 예측 난이도를 높인 회차였다.

특히, FC도쿄-세레소오사카(1경기, 2-2), 시미즈-감바오사카(10경기, 0-0), 화성FC-안산그리너스(12경기, 0-0)전은 모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 참가자들의 적중을 어렵게 만들었다.

다음 회차인축구토토 승무패 42회차는 오는 19일(목)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21일(토) 오후 7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발매된다.

대상 경기는 ▲강원FC-대구FC(4경기) ▲전북현대-FC서울(6경기) ▲김천상무-FC안양(10경기) ▲경남FC-수원삼성(14경기) 등이 대상 경기로 예정돼 있으며, 치열한 경기 결과 예측이 예상되는 만큼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전 회차 1등 미적중으로 인해 42회차에는 더 큰 1등 적중금이 쌓여 있는 상태"라며,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매자는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 로그인 없이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축구토토승무패41회차 적중결과 및 42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betman.co.kr)과 토토가이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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