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정혜영이 남편 션의 '주방 무능력'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제작진이 "남편이 요리 안 하는 게 불만은 없었냐"고 묻자 정혜영은 "설거지를 잘하긴 한다"며 "요즘은 요리하는 남자가 멋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아들들에게 요리를 가르치고 있다. 며느리가 요리를 못해도 괜찮다. 아들이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정혜영은 사실 결혼 전엔 요리를 전혀 못했다고 고백했다. "요리 학원을 많이 다녔다. 넷째를 가졌을 때도 계속 다녔다"고 밝힌 그는 신혼 초부터 전기밥솥 대신 솥밥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솥밥이 맛있다는 걸 알고 매일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렵지 않다. 15분이면 된다"고 덧붙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