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LIVE]"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1위로 결선 진출한 여자 계주..."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면서"

기사입력 2026-02-15 07:59


[밀라노 LIVE]"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1위로 결선 진출한 여자 계주…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경기가 열렸다. 힘차게 질주하는 최민정.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15/

[밀라노 LIVE]"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1위로 결선 진출한 여자 계주…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경기가 열렸다. 1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15/

[밀라노(이탈리아)=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여자 3000m 계주 결선에서도 선전을 다짐했다.

15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 준결선이 열렸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 심석희(서울시청)로 나선 한국은 캐나다, 중국, 일본과 레이스를 펼쳤다. 캐나다가 선두로 나선 가운데, 한국은 그 뒤를 바짝 추격하는 전략을 택했다. 중국, 일본은 그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이 형태로 레이스가 이어졌다. 김길리가 14바퀴를 앞두고 치고 나가는 듯 했지만, 그대로 2위를 지켰다. 13바퀴부터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조금씩 벌어지는 모습이었다. 최민정이 10바퀴를 앞두고 선두로 치고 나갔다. 김길리가 이소연에게 넘겼고, 그 사이 중국이 선두로 나섰다. 2위를 지켰고, 심석희가 침착하게 중심을 잡았다. 최민정이 다시 제치면서 1위로 올라섰다. 김길리가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선두를 지키면서 1위로 통과했다. 캐나다가 막판 중국을 제치며 2위로 올라섰다.


[밀라노 LIVE]"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1위로 결선 진출한 여자 계주…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경기가 열렸다. 대표팀이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기뻐하는 김길리.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15/
김길리는 "준결선을 언니들이랑 다같이 합 잘 맞췄다. 언니들이 앞에서 든든하게 잘 이끌어주셔서 나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제 결선 잘 준비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소연은 "팀원들 믿고 해서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었다. 결승 때도 팀원들 믿으면서 우리가 준비한 것들 최선을 다해서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심석희는 "우리가 어떻게 보면 체격도 다 다르고, 나이도 다르다. 그럼에도 너나 할 것 없이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면서 서로를 믿고 많이 해왔기에 좋은 모습으로 준결선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남은 결승도 서로를 믿고 자기 자신을 믿으면서 하나가 돼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최민정은 "첫날은 긴장을 많이 했었다. 무거웠다. 경기력을 천천히 올리려고 했던 만큼 몸도 차근차근 잘 올라와서, 경기할수록 긴장도 풀리는 것 같다"고 했다.

선전을 다짐했다. 최민정은 "계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우리가 준비한 만큼 최대한 보여드리면서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밀라노(이탈리아)=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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