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K-리그 승부조작 선수 영구제명 전세계로 확대

최종수정 2013-01-10 00:07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1년 K-리그를 충격에 빠뜨린 승부조작 가담자 41명에게 내려진 영구 제명 조치를 전 세계로 확대했다.

FIFA는 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징계위원회의 결정을 알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7월 승부조작에 연루된 41명의 징계내용을 FIFA에 보고했다. 이에 FIFA는 6개월간 논의를 거쳐 '이들의 징계를 전 세계로 확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한 결과를 발표했다.

FIFA는 '41명 중에 자진신고를 한 21명은 2~5년의 보호관찰과 200~500시간의 사회봉사를 수행하면 축구계 복귀가 가능하다. 징계 완화의 결정권은 축구협회에 있다'며 징계 내용을 설명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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