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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4)이 교체 출전한 스완지시티가 선덜랜드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시티 감독은 스케쳐를 원톱에 기용하고 2선 공격수로 미추와 파블로, 다이어를 기용했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데 구즈만과 브리튼이 호흡을 맞췄다. 포백 라인은 데이비스, 치코, 윌리엄스, 티엔달리가, 골키퍼 장갑은 트레멜이 꼈다. 트레멜, 티엔달리, 스케쳐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주전들이 대거 투입된 셈. 기성용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0-0으로 전개되던 후반 16분 라우드럽 감독은 기성용을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이어서 라마와 그래엄을 잇따라 투입하며 공격 강화를 누렸다.
기성용은 후반 31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는 등 공격에 꾸준히 가담했다. 매끄러운 패싱력은 여전했다. 하지만 스완지시티의 공격 물꼬는 여전히 트이지 않았고 그래엄이 경기 종료 직전 문전앞에서 찬스마저 놓치며 득점을 이뤄내지 못했다. 스완지시티와 선덜랜드는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한채 0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