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박용지, 화이트데이 울산의 연인이 되다

기사입력 2013-03-15 19:28



'꽃미남 신인' 박용지(울산)가 깜짝 '일일 데이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에 당첨된 여성 팬들은 14일 울산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컵케익 제작 전문점에서 박용지와 함께 영구 보존이 가능한 슈가 컵케익을 만들었다. 축구공과 유니폼의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이후 본격적인 데이트가 이뤄졌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를 밟았다. 가발과 소품을 활용한 스티커 사진을 촬영했다. 또 추억이 담긴 전자오락실에서 숨은그림찾기, 인형 뽑기 등 게임을 즐겼다. 선수와 팬의 관계에서 연인 또는 친구, 동네 오빠의 관계로 금세 가까워졌다.

달콤한 저녁식사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이어졌다. 여성 팬들은 박용지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 자연스럽게 물어보며 대화의 시간을 늘려갔다. 또 기념촬영을 통해 추억을 쌓았다.

직장인 김민기씨(26)는 페이스북을 통해 '누나가 밥을 살게, 친구들과 플래카드 만들어 경기장에 응원 갈게'라는 글을 남겨 박용지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선발됐다. 김씨는 "당첨소식을 듣고 퇴근하자마자 달려왔다. 개막 때 박용지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앞으로 자주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고교 3학년인 윤정민양(19)은 "그동안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오늘 다 풀린 것 같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생일을 보냈다며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박용지는 "스티커 사진을 처음 찍어봐서 어색했다. 그러나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기회여서 좋았다. 울산 시내를 걸으면서 울산에 대해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은 몰래 찾아가는 이벤트인 '습격 프로그램'의 방문횟수를 늘리는 등 스킨십 활동을 꾸준히 시행할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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