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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용이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인천공항=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
"결혼을 하면 어때요?"
최강희호의 핫이슈는 '구자철의 결혼'이다. 구자철(24·아우크스부르크)은 최근 고향인 제주도 출신 연인과 오는 6월 화촉을 밝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A대표팀 훈련을 마친 구자철은 "날짜 등 아직 정확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먼저 보도돼 당황했다"면서도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에둘러 본인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하루 전 절친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최근 구자철에게 결혼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축하할 일"이라고 밝히면서 '구자철의 결혼'은 화제의 중심이 되는 분위기다.
어느덧 객지생활 4년차에 접어든 이청용도 구자철의 결혼은 솔깃할 만한 소식이었나 보다. 이청용은 "결혼에 대해 아직 생각해 본 적은 없다. 어릴 적부터 그저 막연하게 생각했던 부분"이라면서 "결혼을 하면 무엇이 좋은가"라는 물음을 던졌다. 이청용은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대답을 듣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이내 '자유가 없어진다'는 말이 이어지자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청용은 최근 몸상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늘까지 회복을 하고 몸도 풀어야 한다"고 운을 뗀 이청용은 "첫 훈련을 재미있고 기분 좋게 했다. 몸 상태는 부상하기 전과 비슷하다. 복귀 후 축구를 다시 하니 새로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수들이 A대표팀에 적응이 잘 됐는지 빨리 회복하고 있다"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
파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