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에 '발롱도르 케이크' 위안일까 굴욕일까

최종수정 2013-03-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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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일간 '글로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월 라이벌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에게 4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트로피를 내주면서 입맛을 다셨다.

그런 그에게 발롱도르 모형을 선물하면 기분이 풀릴까?

포르투갈의 한 제과업체가 호날두에게 발롱도르 트로피를 본 뜬 케이크를 증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업체는 여성 도우미를 앞세워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돼 포르투갈 오비도스에서 훈련중인 호날두를 직접 찾아가 증정식을 가졌다.

브라질 일간 '글로보'가 21일(이하 한국시각) 소개한 사진에 따르면, 여성 도우미들이 "우리가 당신의 꿈을 케이크로 실현시켜 드립니다"라는 광고 플래카드까지 펼쳐들고 있다.

팬들은 얄팍한 상술에 호날두가 이용당했다고 화를 내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기분 나쁘지 않았던 모양이다.

호날두는 훈련장을 찾은 미녀 도우미들과 활짝 웃는 얼굴로 포즈를 취하며, 팬에게 항상 호의적인 그의 성격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호날두가 속한 포르투갈은 23일 이스라엘, 27일 아제르바이잔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원정경기를 펼친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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