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제휴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4일 '최근 토트넘 구단 관계자가 일본을 방문하는 등 물밑에서 지도자 연수 및 유소년 교류, 1군 선수들의 훈련 참가 및 프리시즌 매치 개최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 구단과 EPL 구단 간의 단발적인 이벤트는 잦았으나, 구체적인 제휴 관계를 설정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오미야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구단 체계 강화 뿐만 아니라 국제경쟁력 향상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만년 중하위권 팀으로 꼽혔던 오미야는 올 시즌 무패 가도를 달리며 리그 1위를 고수 중이다.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리그 20경기에서 무패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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