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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자신을 쓰러뜨린 하파엘(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퇴장 당하자 웃음을 보여 구설에 올랐다.
맨유는 필사적으로 만회골을 노렸다.
하워드 웹 주심은 곧바로 하파엘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그러자 루이스의 고통은 웃음으로 돌변했다. 옆으로 굴러 퇴장당하는 하파엘의 뒷모습을 보면서 장난스럽게 웃는 장면이 중계화면에 잡혔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가만있을 리 없다.
그는 경기 후 하파엘의 퇴장과 관련된 판정과 루이스의 이상한 행동에 분통을 터뜨렸다.
"웹 주심은 루이스가 두 차례나 팔꿈치 가격을 했는데 그냥 넘어갔다. '죽어가는 백조'처럼 구르는 연기엔 레드카드를 꺼냈다. 그는 웃고 있었다. 그건 좋지 않다. 이게 프로인가?"라고 일갈했다.
결국 1대0으로 승리한 첼시는 20승8무7패(승점 68)을 기록, 1경기를 더 치른 아스널(19승10무7패, 승점67)을 제치고 3위 자리를 되찾았다. 5위인 토트넘(19승8무8패, 승점65)와의 승점차는 3으로 벌렸다. 4위까지 가능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