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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5월 8일 K-리그가 첫 발을 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1983년 5월 8일 서울 동대문운동장에서 유공과 할렐루야가 맞붙은 K-리그 첫 경기에서 역사적인 첫 골을 득점한 선수는 박윤기(유공)였다. 2만2420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펼쳐진 개막전에서 박윤기는 전반 23분 이강조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벼락같은 대각선 슈팅을 골로 연결시켜 K-리그 출범을 자축하는 역사적인 첫 골을 득점했다.
430=역대 최다 승리 팀
K-리그 역대 구단 중 최다 승리를 기록한 팀은 현재까지 430승을 기록중인 울산이다. 1984년 럭키금성과의 경기에서 첫 승을 올린 울산은 2011년 7월 16일 강원 원정에서 28시즌만에 K-리그 구단 최초로 400승을 달성했다.
608=K-리그 누빈 외국인 선수 숫자
올해 K-리그 클래식에는 49명, 챌린지에는 7명의 외국인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1983년 포항이 브라질에서 2명의 외인 세르지오와 호세를 영입한 후 올해까지 총 608명의 외국인 선수가 K-리그 무대를 누볐다. 브라질, 유고, 러시아를 비롯해 총 62개국의 선수가 한국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했고, 이중 4명은 한국으로 귀화(신의손, 데니스, 이싸빅, 마니치)했다. 브라질 선수가 302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유고(34명), 러시아(24명), 크로아티아(20명), 세르비아-몬테네그로(14명), 루마니아(13명) 등 동유럽 선수들도 인기를 끌었다. 2009년부터 아시아쿼터제가 도입된 후에는 호주(16명), 일본(15명), 중국(7명) 등 아시아 선수들의 한국 무대 진출도 늘어났다.
615=통산 최다 출전 선수
K-리그 통산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한 선수는 김병지(전남)다. 1992년 울산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른 이래 22시즌 동안 K-리그와 함께했다. 김병지는 현재 615경기에 출전했다. 43세의 나이에도 전남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 중인 그는 매경기 기록을 갱신 중이다. 필드플레이어로 K-리그에 최다 출전한 선수는 김기동(전 포항)이다. 501경기에 출전한 그는 2011시즌 후 은퇴했다.
1423=팀 통산 최다 득점 팀(포항)
K-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득점한 팀은 포항이다. 출범 원년 멤버인 포항은 지난 5일 1대0 승리를 거둔 성남과의 클래식 홈 경기까지 포함해 팀 통산 1423골을 득점했다. 포항 다음으로는 FC서울이 팀 통산 1411골, 울산이 1367골을 기록 중이다.
5342 =통산 경기 수
1983년 5월 8일 오후 3시 30분 첫 번째 킥오프 휘슬이 울린 이후 총 5342번의 휘슬이 울렸다. 1983년 5월 8일 대우 로얄즈로 슈퍼리그에 첫발을 내디딘 부산은 총 1073경기를 치러 프로축구 30년 역사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팀에 이름을 올렸다.
1만3342=통산 득점 수
1983년 5월 8일 박윤기(유공)의 1호골부터 2013년 5월 5일 터진 이근호(상주)의 득점까지 30년간 1만3342번의 환호와 기쁨이 있었다. 프로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득점한 선수는 이동국(전북)이다. 포항에서 1998년 데뷔한 그는 포항-광주상무-성남-전북을 거치며 144골을 득점했다. 올 시즌에도 3골을 득점하고 있는 이동국의 골 행진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5202만7741=통산 관중 수
1983년 5월 8일 프로축구 개막전(할렐루야-유공)이 열린 동대문운동장에 2만2420명이 입장한 이래 2013년 5월 5일까지 총 5202만7741명이 K-리그 경기를 지켜봤다. 프로축구 역사상 최다 관중 경기는 2010년 5월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성남전이었다. 이날 경기에는 6만747명의 팬들이 축구장을 찾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