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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성이 2011년 1월 30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호주와의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결승골을 뽑아낸 뒤 화살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도하(카타르)=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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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스햄턴에 입단했던 이충성(27·일본명 리 다다나리)이 FC도쿄에 완전 이적하게 될까.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는 22일 '도쿄가 지난 2월 4개월 임대로 영입한 이추성의 완전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쿄는 최근 이충성과 면담을 통해 올 시즌 팀에서 활약해주기 바란다는 뜻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호치는 '이충성의 잔류 의사를 확인한 뒤 도쿄가 곧 사우스햄턴에 완전 영입을 위한 제안을 정식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일교포 4세인 이충성은 지난해 1월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이던 사우스햄턴에 입단해 초반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골절 부상하면서 9경기 만에 시즌을 마무리 했고, 2012~2013시즌 초반에도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도쿄에 임대되는 길을 택했고, 올 시즌 도쿄에서 12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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