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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가 돈방석에 앉았다. 이제 남은 것은 '폭풍 영입'이다. 물론 그 중심에는 '손세이셔널' 손흥민(21·함부르크)이 있다.
여기에 주축 선수들의 이적료 수입도 기대된다. 우선 마리오 괴체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시키며 3700만유로(536억원)를 받기로 했다.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 팔 것으로 보인다. 이적료는 최소 2500만유로(362억원)에 달한다. 도르트문트로서는 한해 수입으로 8500만유로(1244억원)를 벌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입장 수익이나 용품 판매 등으로 들어올 돈은 별개다. 그야말로 돈방석이다.
손흥민의 시장 가격은 1300만유로(188억원) 정도다. 팀들간의 영입경쟁으로 몸값이 폭등하더라도 2000만유로(290억원)는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도르트문트에게는 그야말로 '껌값'이다. 독일 일간지 'BZ베를린'도 26일 '도르트문트는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총동원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함부르크는 올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했다. 도르트문트가 제시할 막대한 이적료를 거절할 수 없는 처지다'면서 '위르겐 클롭 도르트문트 감독은 손흥민 영입을 통해 공격진 업그레이드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르트문트가 손흥민을 강력하게 원한다면 함부르크와의 합의는 어렵지 않다는 뜻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