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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차 군단'의 골잡이 루카스 포돌스키(아스널)가 경기 시작 9초 만에 벼락골을 터뜨렸다.
포돌스키는 선축을 한 에콰도르가 수비 진영으로 공을 돌리는 틈을 타 득달같이 달려들었다. 수비수로부터 공을 빼앗은 그는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강력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독일은 4분에 터진 벤더의 추가골과 17분 포돌스키의 두 번째 골, 24분 벤더의 두 번째 골을 묶어 일찌감치 4-0 승기를 잡았다.
에콰도르는 전반 종료 직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만회골을 터뜨리고 후반 39분 주장 월터 아요비(멕시코 몬테레이)가 추격골을 넣으면서 자존심을 세웠다.
독일은 내달 3일 워싱턴에서 미국 대표팀과 친선전을 갖는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