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랑 블랑 감독의 파리 생제르맹(PSG) 부임설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앵은 2일(한국시각) 'PSG가 전 프랑스 대표팀 감독인 블랑과 접촉했으며, 1년 계약 등 어느 정도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PSG는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이 팀을 떠날 것에 대비해 후임자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안첼로티 감독을 노리고 있는 팀으로 꼽힌다. 당초 레오나르도 PSG 스포츠디렉터가 유력한 후임자로 점쳐졌으나, 최근 프랑스축구협회(FFF)로부터 9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상황이어서 당장 지휘봉을 맡기기 힘든 상황이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우승 멤버의 일원인 블랑 감독은 유로2012에서 프랑스 대표팀을 지휘했으나, 8강 진출에 그친 뒤 물러났다. 블랑 감독은 PSG 외에도 AS로마(이탈리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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