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맨유가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티아구 알칸타라 영입을 위해 1500만파운드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브라질의 축구영웅이었고, 티아구의 아버지인 마징유와 이미 한차례 만남을 가진 바 있다. 티아구는 현재 21세 이하 유럽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이다. 모예스 감독은 수석 스카우트를 파견해 티아구를 집중 관찰하고 있다. 티아구는 빼어난 개인기와 잠재력으로 유망주의 천국으로 불리는 바르셀로나에서도 첫 손에 꼽히는 재능이다. 그러나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 스타선배들에 밀려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다. 올여름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티아구의 방출도 고려하고 있다.
맨유의 경쟁자는 '라이벌' 맨시티와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바이에른 뮌헨이다. 맨유는 이들에 앞서 일찌감치 티아구 영입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