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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가대표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이 일본의 놀라운 선전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전반 혼다 케이스케와 카가와 신지에게 연속골을 얻어맞으며 0-2로 끌려가며 패전을 예감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반 종료 4분을 남기고 다니엘레 데 로시가 추격골을 넣은 뒤 후반 5분 아츠코 우치다의 자책골 행운이 겹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부폰은 "대표팀 경기에서 이처럼 많은 슈팅을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고 놀라워하면서 "결과가 어떻게 나와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쥐었다.
이어 "후반 오카자키의 슈팅이 골대를 맞히고 이어 카가와의 슛이 크로스바를 스치는 등 우리에게 운이 따랐다"고 솔직히 인정했다.
그는 전반 오카자키를 넘어뜨려 페널티킥을 내준 상황에 대해 "공은 먼저 만지고 그 다음 상대가 부딪혔다"면서 판정에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이탈리아는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누른 데 이어 2연승을 달리며, 골득실에서 앞선 브라질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23일 브라질과 빅매치를 갖는다.
2연패로 탈락이 확정된 일본은 같은 날 멕시코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