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2기 상대' 페루, 최정예로 나설 듯

기사입력 2013-08-02 12:18



홍명보호 2기가 제대로 된 평가전 상대를 만난다.

페루축구협회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르는 페루 대표팀의 해외파 선수들 명단을 발표했다. 14명의 페루 해외파 명단에는 샬케04의 제퍼슨 파르판을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의 클라우디오 피사로, 코린티안스의 파올로 게레로 등 국내 축구팬에게 낯익은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파르판은 명실상부한 페루의 에이스다. 그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컵대회 포함 32경기 선발출전해 7골을 기록했다. 2004~2005시즌에는 PSV에인트호벤에서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피사로는 수년간 독일 무대를 누빈 베테랑이다. 남미로 복귀한 게레로도 한국전 엔트리에 포함됐다. 이 밖에 알바로 암푸에로(파도바) 에디손 플로레스(비야레알) 카를로스 잠브라노(아인트라흐트) 등 유럽파를 총소집했다. 국내파까지 가세하면 최정예 멤버가 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페루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남미예선 7위를 기록 중이다. 본선행 쿼터 4.5장이 부여된 남미예선에서는 5위가 아시아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현재 우루과이, 베네수엘라와 치열한 5위 전쟁을 펼치고 있는 페루는 한국과 평가전을 통해 전력 점검은 물론 아시아팀 면역을 기르는 장으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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