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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리그에서 새 출발을 한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이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린 가운데, 우여곡절 끝에 팀에 복귀한 전 주장 조이 바튼이 "팀 분위기가 아주 좋다"며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QPR은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영국 데번주 엑서터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펼쳐진 엑서터시티(4부리그)와의 캐피털원컵(리그컵) 1차전에서 '이적생' 찰리 오스틴과 수비수 심슨의 득점에 힘입어 2대0으로 승리했다.
박지성이 PSV에인트호벤 임대를 확정한 가운데, 유일한 한국인 선수로 남은 수비수 윤석영은 입단 7개월 만에 감격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던-심슨-클린트 힐 등과 포백라인을 맞춰 탄탄한 수비력과 재치있는 패스를 선보이며 합격점을 받았다.
이날 풀타임을 뛰며 승리에 기여한 바튼은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내가 90분을 소화했다는 것도 중요하다. 심슨과 오스틴의 득점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개막전에 이어) 또 다시 탄탄한 팀 경기력이었다"고 분석하면서 "클럽에 대한 선수들의 태도가 확실히 좋은 쪽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스쿼드에 아주 좋은 캐릭터들 몇몇이 더해졌다"고 평가했다.
QPR은 지난 4일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2013~2014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전반 18분 먼저 1골을 내준 뒤 39분과 42분 연속골로 역전승을 거두며 전 시즌에 없었던 투지와 저력을 보여줬다.
리그컵 승리와 함께 초반 2연승을 달리며 팀에는 희망과 기대의 분위기가 엿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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