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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토트넘 감독이 가레스 베일의 레알 마드리드행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처음엔 "아무 것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모르쇠 대답을 하던 빌라스 보아스 감독도 기자들의 집요한 질문에 작심한 듯 베일의 이적 진행 상황을 세밀하게 공개했다.
그는 "결국 모두가 걸린 문제다. 베일의 관점에서만 말하는 게 아니다. 그는 세계 최대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에 역대 최고 몸값으로 가기 때문이다"라면서 "베일이 잘되길 바란다"고 성공을 기원했다.
지난 주까지 급물살을 타던 베일의 레알 마드리드행은 이번 주 막판 진통을 겪으며 제동이 걸렸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거만한 레알 마드리드의 태도에 분노해 베일을 다시 훈련장으로 불러들였고, 베일이 이를 거부하면서 갈등이 심화됐다.
하지만 27일 막판 타결됐다는 보도가 나왔고 빌라스 보아스 감독의 발언이 나오면서 지난 시즌부터 계속된 베일의 이적 스토리는 해피 엔딩의 결말만 남겨 놓은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동영상=빌라스 보아스 감독 영어 기자회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