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수트 외질의 아스널 데뷔가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외질은 이적 마감 당일인 2일 4200만파운드(약 719억원)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14일 밤 11시 선덜랜드 홈인 스타디움오브라이트에서 펼쳐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데뷔가 유력시 됐었다.
14일 데일리메일, 텔레그라프 등 영국 언론들은 일제히 선덜랜드전 불참 가능성을 언급했다. 외질이 아파서 13일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훈련장에 도착했지만 컨디션 난조를 호소, 휴식을 취했다. 선덜랜드 원정길에 올랐지만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다. 외질의 독일대표팀 동료인 메르테사커는 컨디션 난조로 원정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덜랜드전에 나서지 못할 경우, 외질은 유럽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전 혹은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전에서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한편 각 클럽이 A매치 부상 후유증에 시달리는 가운데 체코 출신 미드필더 토마스 로시츠키는 허벅지 부상으로 선덜랜드전에 나서지 못한다. 잉글랜드 대표팀 듀오 테오 월콧과 잭 윌셔, 웨일스 대표 아론 램지는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