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니오 "내가 퇴장 당한 이유는..."

기사입력 2013-09-16 13:50



파올로 디카니오 선덜랜드 감독이 주심과 언쟁 끝에 퇴장 당한 비화를 공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한국시각) 전했다.

디카니오 감독은 14일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퇴장 처분을 받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조지 알티도어의 골이 취소된 판정에 불만을 터뜨리다가 마틴 앳킨슨 주심과 언쟁을 벌였고, 결국 퇴장 처분을 받았다. 디카니오 감독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앳킨슨 주심이 내게 와서 '계속 같은 태도(항의)를 취한다면 관중석으로 보내겠다'고 말해 '제대로 주심을 보고 싶으면 나를 퇴장시켜보라'로 말했다. 그랬더니 진짜로 퇴장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다시는 퇴장 시켜보라는 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진짜로 그렇게 될 수도 있으니까"라고 농담을 던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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