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골 수아레스 '아들 세리머니' 악동의 이미지 변신

최종수정 2013-09-30 14:40

리버풀 인스타그램

복귀 첫 골을 신고한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수아레스는 30일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오브라이트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을 터뜨리며 3대1 승리를 견인했다.

다니엘 스터리지의 27분 선제골로 리버풀이 앞선 35분, 수아레스는 스터리지의 크로스를 받아 두 번째 골로 연결하며 복귀 후 두 번째 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했다.

수아레스는 곧장 카메라 앞으로 달려간 뒤 상의를 들어올렸다. 안쪽 티셔츠엔 오랜 연인 소피아 발비와 3 살배기 딸 델피나가 지난 26일 태어난 아들 벤야민을 안고 있는 사진이 인쇄돼 있었다.

수아레스는 사진 위로 '환영한다 베냐민(welcome Benja)'과 함께 '그들을 사랑해(los amo)'라는 뜻의 스페인어를 새겨 넣었다.

지난 시즌 상대 수비수 팔을 무는 엽기적인 반칙으로 10경기 출전 정지 중징계를 받은 악동이 가족이란 메시지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이었다.

리버풀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이 수아레스의 변신에 주목하기를 바랐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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