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돈때문이었다. 카바니는 지난 몇년간 맨시티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결국 파리생제르맹을 선택했다. 그의 이적료는 무려 5300만파운드에 달한다. 데 로렌티스 회장은 2일(한국시각)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파리생제르맹 이적 전 맨시티의 제안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로마에서 카바니, 맨시티측, 나 이렇게 3명이서 만났다. 그들은 나에게 금액을 제시했는데 2900만파운드 수준이었다. 나는 받아들일 수 없었다. 더 큰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결국 나폴리는 카바니를 파리생제르맹으로 보냈고, 카바니 이적으로 벌어들인 돈을 통해 대대적인 투자에 성공했다.
맨시티 역시 카바니 대신 알바로 네그레도와 스테판 요베티치를 데려오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네그레도의 몸값은 1640만파운드, 요베티치의 이적료는 2240만파운드다. 5300만파운드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수준급 선수를 영입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