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테 델보스케 감독이 2년 더 스페인 대표팀을 지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페인 언론들은 10일(한국시각) '앙헬 마리아 비야르 스페인축구협회(RFEF) 회장이 스페인이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할 경우, 델보스케 감독에게 2년 계약 연장을 제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RFEF 관계자 역시 스페인 일간지 아스를 통해 "델보스케는 스페인 축구의 재산이다. 다른 지도자는 전혀 고려치 않고 있다. 델보스케 감독이 원하는 만큼 연임도 가능하다"고 무한신뢰를 드러냈다. 델보스케 감독의 스페인 대표팀 사령탑 계약 기간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이 마무리 되는 내년 7월 까지다. 새 계약을 맺게 되면 유로2016까지 팀을 이끌게 된다.
2008년 스페인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델보스케 감독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스페인을 사상 첫 우승으로 이끌었고, 유로2012에서도 스페인의 대회 2연패를 이룩하면서 명장 반열에 올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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