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준, '성폭행 미수범' 현역 군인 현장서 잡아 파출소 인계 '화제'

최종수정 2013-10-23 13:48

신영준. 성폭행 미수범 잡아 사진=포항 스틸러스

신영준, 성폭행 미수범 잡아...

포항 스틸러스 소속 신영준이 성폭행 미수범을 잡은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지난 19일 신영준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2013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에서 팀의 승리를 거둔 후 특별 외박을 나왔다.

이날 친구들과 만남을 가진 뒤 새벽에 집으로 향하던 중 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던 여성을 발견, 신영준이 다가가자 여성은 "살려달라"고 외쳤다.

이에 신영준이 뛰어가니 폭행을 가하던 남성이 갑자기 도망치기 시작했고, 피해 여성은 신영준에게 "모르는 남자인데 성폭행 하려고 해 거부하니 나를 때리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야기를 들은 신영준은 근처에서 가해 남성을 발견하고 파출소로 끌고 가던 중 갑자기 남성이 도망쳤고, 재빠르게 달려가 다시 붙잡았다.

신영준이 잡은 가해 남성은 알고 보니 하루에 두 명의 여성을 성폭행 하려고 한 성폭행 미수범인 사실이 밝혀졌으며, 휴가 나온 현역 군인이었다.

이 같은 신영준의 용감한 행동에 대해 그는 "남자라면 누구나 나처럼 행동했을 것이다"라며 오히려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한편 신영준이 성폭행 미수범을 잡은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영준 정도라면 용감한 시민상 줘야한다", "신영준, 축구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상남자 포스다", "신영준 선수 멋지다. 최고다!", "신영준 선수 소식에 아침부터 든든해~", "신영준 같은 남자가 있어 세상은 아직 살만한가 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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