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유소년 축구 발전 프로그램 후원사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K-리그와 손잡고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유소년 축구 장학금 적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올시즌 클래식(1부)과 챌린지(2부) 전 경기에서 기록한 골에 대해 한 골당 3만원씩 적립,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클럽 축구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352경기에서 총 868골(상주 상무 몰수 경기 제외)이 터져 2604만원의 적립금이 K-리그 16개 구단 산하 유소년 선수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올해에는 1, 2부 리그 운영으로 경기수가 총 406경기(클래식 266경기, 챌린지 140경기)로 늘어남에 따라 예년보다 더 많은 금액이 적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적립내역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 트위터(www.twitter.com/kleague),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등을 통해 매 라운드 종료 후 확인할 수 있다. 24일 현재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를 통틀어 총 22개 구단 중 경찰축구단이 55골(165만원 적립)로 가장 많은 유소년 장학금을 적립하고 있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K-리그의 유소년 축구발전 프로그램 후원을 3년 연속 이어오면서 축구 저변확대와 유소년들의 건강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우리 사회의 토대인 유소년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K-리그 유소년 축구 발전프로그램 공식 후원사로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유소년 축구 장학금 적립'을 비롯해 유소년 신체발달 프로그램 '기지개', 시각장애어린이와 유소년을 위한 축구 클리닉, 소외계층 유소년을 위한 축구 캠프 등 유소년들을 위한 축구 후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