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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캡처=맨시티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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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흔들리고 있다.
빅클럽과의 맞대결에서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있다. 맨시티는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트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1대2로 패했다. 순위는 7위까지 추락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부진의 원인은 역시 수비다. 공격진은 세르히오 아게로의 부상 복귀 후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드필드 역시 여전히 탄탄하다. 그러나 수비는 다르다. 우승 당시 최소실점을 기록했던 당시의 모습이 사라졌다. 수비의 핵 뱅상 콤파니가 잦은 부상으로 중심을 잡아주지 못하고 있다. 첼시전 후반 종료직전 내준 결승골 장면은 맨시티 답지 않은 수비였다. 마티야 나스타시치는 부상 회복이 얼마되지 않았고, 마르틴 데미첼리스는 아직 리그 적응을 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지난시즌부터 이어지고 있는 넘버원 골키퍼 조 하트의 부진이 뼈아프다. 하트는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계속 어이없는 실책을 범하고 있다. 마땅한 백업골키퍼가 없어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의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수비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이상, 맨시티의 올시즌 쉽지 않아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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