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포, 1월에 MLS 진출? 토론토, 주급 9만파운드 제안

최종수정 2013-10-31 08:46

사진캡처=데일리미러

토트넘의 공격수 저메인 데포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진출을 제안받았다.

3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토론토FC가 1월이적시장에서 데포를 데려오기 위해 주급 9만파운드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토론토는 과거 데포와 토트넘에서 함께 뛰었던 라이언 넬슨이 이끌고 있다. 넬슨은 지난 여름에도 데포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넬슨은 "데포는 내가 함께한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다. 그는 언제나 골을 넣기 위해 시도한다. 데포같은 선수가 토론토에 온다면 환상적인 일이 될 것이다"고 했다. 데포는 토론토 뿐만 아니라 옛 스승 해리 레드냅이 이끌고 있는 퀸즈파크레인저스의 러브콜을 받고 있기도 하다.

데포는 올시즌 13경기에서 8골을 넣으며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유로파리그와 리그컵에서 일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로베르토 솔다도에 밀려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은 에마누엘 아데바요르를 사실상 전력외로 분류하며 최전방 옵션이 부족하다. 코린티안스로 이적한 파투의 영입을 꾸준히 노리고 있지만, 파투는 브라질에 머물고 싶은 생각이 강하다. 이런 상황에서 데포까지 방출한다면 백업 공격수 없이 시즌을 치러야 한다. 결국 데포의 방출은 파투의 영입과 연결돼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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