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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2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로이 킨의 불같은 성격을 짐작할 수 있는 사연을 들려줬다.
2005년 팀을 떠난 로이 킨과는 1년 반 정도를 함께 생활한 셈이다.
당시 피케는 10대 후반이었고 킨보다 16살 어렸다.
피케는 또 다른 대스타 루이스 반 할 전 바르셀로나 감독에게 받은 트라우마도 함께 공개했다.
피케가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뛰던 13~14세 무렵 피케의 아버지인 아마도르 베르나베우 바르셀로나 이사는 집으로 반 할 당시 감독을 초대했다.
피케는 "반 할 감독이 우리 집에 온다니 너무 흥분됐다. 그에게 잘 보여 3~4년 뒤 성인팀에서 뛸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식탁에 앉으면서 나를 옆으로 밀쳤고 난 그대로 넘어졌다. 엄청난 충격에 빠졌다. 식사 내내 단 한마디도 못할 정도였다"고 어린 시절 받은 마음의 상처를 추억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