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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급소 부분을~
QPR은 0-1로 끌려가다 78분에 터진 바튼의 프리킥으로 동점을 만들고 역전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바튼은 거스리와 과거 뉴캐슬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시간 끌지 말라며 장난을 친 것이다. 그 직전 거스리에게 준 물병도 빈병이었다.
거스리는 바튼의 끔찍한 장난에 더 고통스런 표정을 지었다. 심판과 동료 모두 옆에서 이 장면을 지켜봤다.
QPR은 9승5무1패(승점32)로 24개팀 가운데 2위 레스터시티에 골득실에서 밀린 3위를 달리고 있다. 1위 번리와는 승점 2차다.
바튼의 이같은 장난은 좋은 팀 분위기를 반영한다.
QPR의 상승세엔 지난 시즌 마르세유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전 주장 바튼의 역할이 크다.
바튼의 강한 성격 탓에 그의 복귀를 별로 반기지 않았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바튼이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