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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에고 코스타. 사진출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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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코스타가 스페인 대표팀에서 빠졌다. 다쳤다.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기니와 남아공과의 경기를 앞두고 최근 발표된 스페인 대표명단에 포함됐다. 태어난 브라질이 아닌 스페인을 선택, 논란이 인 가운데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지난 주말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다쳤다.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 후반 37분 교체됐다. 당분간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대신 페르난도 요렌테(유벤투수)가 차출됐다.
코스타는 지난달 30일 논란의 결정을 내렸다. 스페인 국가대표를 선택했다. 이같은 뜻을 브라질 축구협회에 공식 전달했다. 이에 브라질 축구협회는 "코스타가 브라질 국적을 잃도록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며 강력 반발했다. 코스타는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 태어난 나라와 내게 모든 것을 준 나라 사이에서 한 곳을 선택하는 것은 정말 힘들었다. 스페인이 내게 모든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이곳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고 그들에게 특별함 감정을 느끼고 있다"라며 팬들의 이해를 구했다. 하지만 브라질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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