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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콤비네이션', '세트피스 수비'.
스위스의 수비가 탄탄한데, 어떤 공격을 선보일 것인가?
-실질적으로 경기 들어가면 예측이 빗나갈 때가 많다. 그동안 해 왔던 것을 더 완성도 높은 경기, 브라질-말리전에서 보여준 공-수 조직력 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중요하다. 마무리 훈련 잘 하겠다
골키퍼 주전 경쟁 선발 방침은?
-오늘 마지막 훈련까지 해봐야 한다. 지금 경쟁이 중요하지만 내년 5월에 이들이 얼만큼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좋은 경기력, 컨디션을 갖고 있는 선수가 경기에 나간다. 정성룡의 경기력이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정성룡은 중요한 선수다. 골키퍼중 가장 경험이 많고, 수비진에 안정감을 줄 수 있다. 밖에서 어떤 말이 나와도 개인적으로는 정성룡이 자신의 역할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밖에 말 신경쓰지말고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 선수는 좋을 때, 나쁠때가 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나쁜 것을 벗어나기 힘들 때가 있다. 하지만 즐기려 하면 쉽게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감독이 생각하는 주장의 조건은?
-아직 월드컵 멤버가 정해지지 않아, 주장으로 확실한 역할을 맡기기 어렵다. 한 명의 리더보다 많은 리더가 있으면 팀을 이끌어가는데 좋다. 월드컵에서는 주장이 정확하게 역할을 해야 한다. 그 역할을 할때 경험 있었던 선수들이 도와주려고 하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나도 주장을 해봤지만 주장은 어려운 자리고 책임감이 필요하다. 책임감이 경기력에 나타날 경우도 있다. 경험을 많이 느껴보는 것이 나쁘지 않다.
러시아전, 로테이션 가동하나?
-기본적으로 틀을 만들어놨지만 스위스전 이후 부상 선수가 생길 수 도 있다. 올해 마지막 경기고, 피로도가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충분히 이겨내야 할 부분인다. 피로를 심각하게 느끼면 제외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을 두 경기 놓고 생각하고 있다. 스위스전이 끝나고 두바이로 출발할때 선수들의 상태를 살펴보겠다.
유럽 2연전의 의미?
-유럽팀에 대해서 예전에는 두려움이 있었다. 실제로 성적도 좋지 않았다. 지금은 유럽에서 많은 선수들이 경험을 하고 있다. 내가 경기했을 때보다 지금 선수들은 유럽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고 생각한다. 유럽은 세계 축구를 이끌어가는 중심이기 때문에 유럽에서 뛰면 선수로 기분 좋은 일일 것이다. 유럽 선수들의 경험과 분석을 통해 어떤 팀이 될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형태의 축구를 하는 유럽팀이다.
스위스전 점검 포인트는?
-일단 공격적인 측면에서 원활한 콤비네이션을 기대한다. 거기에서 찬스를 만드는 과정을 지난 경기보다 좋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강팀을 만나면 득점이 쉽지 않지만 만들어가는 과정은 똑같다. 말리전에서 보여준 만들어가는 과정을 이번 경기를 통해서 봤으면 좋겠다. 계속 실점을 하고 있는데 스위스는 세트피스가 좋기 때문에 실점 막기에 집중할 것이다.
파주=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