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추첨 유출?…한국, 세계1위 스페인과 '최악 편성'

기사입력 2013-11-29 17:20



한국이 세계랭킹 1위와 월드컵 같은 조?

월드컵 조추첨을 1주일 앞두고 추첨 결과가 해킹돼 공개됐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스페인 일간 마르카는 지난 28일(한국시각) 국제 해커들이 국제축구연맹(FIFA) 관련 서버에 침투해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별 구성 결과를 해킹했고 그 결과를 SNS상에 유포했다고 보도했다.

조추첨은 오는 12월 7일 오전 1시 브라질 휴양지인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린다.

상식적으로 조 편성을 미리 알 수 없다.

이같은 해커들의 주장은 FIFA가 미리 팀을 정해놓았다고 해마다 제기되는 음모론에 기반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2번 포트에 배정된 54위 한국은 시드국 가운데 스페인과, 나머지 3-4번 포트에선 크로아티아, 에콰도르와 한 조가 된다.

스페인은 세계 1위로 명실상부 최강이다. 크로아티아는 16위로서, 최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렀지만 모두 패했던 상대. 에콰도르 역시 랭킹 22위로 남미예선을 4위(7승 4무 5패, 승점 25점)로 통과한 복병이다.


이대로 편성된다면 최악의 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실 여부를 떠나 보도가 된 이상 이같은 편성은 절대 나올 수 없으리란 전망이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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