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같은 H조에 포함된 벨기에 출신 프리미어리거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면서도 대체적으로 선전을 낙관했다.
한편, 각국 선수들은 트위터를 통해 조편성에 제각각의 반응을 보였다. 포르투갈 가나 미국과 함께 G조에 편성된 독일의 메수트 외질(아스널)은 '이봐 크리스티아누(호날두) 페페 코엔트랑(이상 포르투갈), 너희들을 브라질에서 만나게 되어 기뻐'라며 포르투갈과의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프랑스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아스널)는 '스위스 에콰도르 온두라스를 위해!!!'라며 조별리그 통과에 대한 자신감을 은근히 드러냈다. 디펜딩챔피언 스페인과 B조에 묶인 네덜란드의 니겔 데용은 '재미있는 그룹, 첫 경기(스페인전)이 기대된다'며 남아공월드컵 준우승의 복수를 다짐했다. 비교적 까다로운 우루과이 이탈리아와 함께 D조에 편성된 잉글랜드 선수들은 대체적으로 차분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노리치에서 활약한 바 있는 대런 허커비는 '끔찍한 무승부, 망할 수아레스가 우리를 또 죽일거야!'라며 우루과이를 경계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