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달라" 열받은 선수들 엽기 단체사진

기사입력 2014-03-17 13:52



경기 선 선수들이 단체사진을 찍으면서 마치 도적단처럼 종이백을 뒤집어쓰고 있다.

축구 역사 상 가장 엽기적인 단체사진으로 꼽히는 이 사진은 최근 멕시코 2부리그에서 나왔다.

아센소 리그 9위팀 셀라야 선수들은 최근 2달간 주급을 받지 못하자 구단 수뇌부에 항의를 하고 여론을 환기시키는 차원에서 이같은 기획을 했다.

선수들이 뒤집어 쓴 종이백에는 모두 돈을 뜻하는 달러 기호가 그려져 있으며 울고 있는 얼굴 표정에서부터 "돈을 달라"는 직접적인 구호까지 써있다.

멕시코 매체들에 따르면 셀라야는 최근 재정 악화 때문에 선수들에게 주급을 지급하지 못했을 뿐더러, 3만5000석 규모의 홈구장 전기와 수도마저 끊겨 선수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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