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 긱스 기자회견 참석, "우리는 맨유다"

기사입력 2014-04-01 08:03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한 라이언 긱스. 맨체스터(영국)=ⓒAFPBBNews = News1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살아있는 맨유의 전설 라이언 긱스(41)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플레잉코치인 긱스가 올여름 이적시작에서 맨유를 떠나려고 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현실은 다른 듯 했다. 맨유는 대반전끝에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그러나 운명이 야속했다. 맨유는 2일(이하 한국시각) 안방인 올드트래포드에서 디펜딩챔피언이자 세계 최강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2013~201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의 압승을 전망하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긱스는 1일 모예스 감독과 함께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물러설 곳은 없다고 했다. 자부심은 대단했다.

긱스는 "뮌헨이 좋은 팀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에 올랐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맡은 뒤로 새로운 선수들을 더하며 더 강한 팀이 됐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게 당연하다"며 "하지만 우리는 맨유다. 올드트래포드세서 수많은 추억억들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우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비해 약자라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치열한 경기가 될 것이지만 선수들 모두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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