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부회장, 훈련장서 모예스에 경질 통보

기사입력 2014-04-22 16:35


ⓒAFPBBNews = News1

데이비드 모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경질을 통보받고 훈련장을 떠났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2일 오후 속보로 전했다.

이 매체는 "이날 아침 캐링턴 훈련장에서 에드 우드워드 CEO가 직접 모예스 감독을 만나 경질 사실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모예스 감독이 이 사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눈 뒤 사임 준비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모예스 감독 경질설은 21일부터 영국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전해졌다.

디펜딩 챔피언 맨유는 모예스 감독이 부임한 올시즌 34경기 동안 무려 11패(17승6무)를 당하며 7위에 머무르고 있다. 올시즌 '무관'이 확정된 것은 물론, 다음 시즌 유로파 리그 진출도 위태롭다.

모예스 감독의 경질엔 주말 에버튼전 패배(0대2)가 결정적 원인으로 작용했지만 소식통들은 "글레이저 구단주가 "지난 2월 이미 '모예스 감독이 계속 맨유를 이끌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후임으로는 라이언 긱스 플레잉 코치와 루이 판 할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미러는 판 할 감독을 1면에 내세우면서 "구단과 협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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