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은퇴를 선언한 '영원한 캡틴' 박지성(33)이 PSV에인트호벤 코리아투어 2차전에 선발로 나선다.
박지성은 2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질 PSV-경남의 코리아투어 2차전에서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허리 수술 이후 재활에 몰두하고 있는 필립 코쿠 감독 대신 이번 코리아투어에서 PSV를 이끌게 된 에르네스트 파베르 수석코치는 18세의 자카리아 바카리를 비롯해 조슈아 브레넷(20), 피터 판 오이엔(22) 등 신예들을 대거 기용했다.
주장 완장을 골키퍼 프로제미슬라브 타이톤에게 맡긴 파베르 수석코치는 최고참 박지성도 선발 출전시켰다.
박지성은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코리아투어 1차전에서 기자회견에서 50분을 뛰었다. 후반 5분에 교체된 박지성은 수원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창원=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