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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의 간판 스타 웨인 루니(29·맨유)가 보기드문 세리머니를 펼친 이유를 밝혔다.
과거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은 소속 선수들에게 핸드스프링 등 과격한 세리머니를 금지한 바 있다. 해당 동작을 취하는 과정에서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인다. 실제로 한 아프리카 선수가 공중제비를 돌다 머리로 떨어져 사망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루니는 '퍼거슨 룰'을 어기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내가 한 것은 공중제비(backflip)가 아니라 풍차(cartwheel)"라고 설명했다. 앞으로가 아닌 옆으로 돌았다는 설명이다.
루니는 '풋내기'였던 지난 2000년 스코틀랜드 전에서도 헤딩골을 터뜨린 뒤 풍차 세리머니를 펼친 바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FA) 공식 유튜브 채널은 20일 루니의 두 세리머니를 보여주며 루니의 활약을 기렸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2000년과 2014년 루니의 스코틀랜드 전 세리머니 비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