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수원FC가 홈 개막전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원FC는 28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라운드에서 부천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올시즌 K리그 클래식 승격에 도전하는 수원FC는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이날 2번째, 20번째, 200번째, 2000번째, 2020번째 입장객에게 이공치킨의 치킨 교환권을 나눠준다. 단체 관중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홈 경기장에 20명 이상 단체 입장한 대학교 축구 동아리에게는 험멜 에어포스 축구공 5개가, 수원FC 응원현수막을 게첨한 축구동호회에게는 아디다스 브라주카 2개가 각각 제공된다.
또한 경기장 외부에서는 다트 게임을 진행해 우리동네 커피점이 제공하는 아메리카노 교환권과 수원FC 사인볼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며, 경기 전 청기백기, 퀴즈 맞추기 등 전광판 이벤트 등을 통해 도심속 펜션 '파티가' 평일 체험권,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건강검진권, 한우 상품권, 치킨 교환권, 사인볼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특히 하프타임에는 인기 아이돌 'B1A4'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수원FC 홈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밖에 수원FC 페이스북을 통해 '축Q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정답자를 추첨해 한정판 선수용 트레이닝복과 레플리카, 머플러, 텀블러 등이 제공된다. 또한 B1A4의 수원FC응원 메시지 영상에 댓글을 단 팬에게는 추첨을 통해 B1A4 사인볼이 주어진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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