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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FC서울 감독이 통산 100승(K리그, ACL, FA컵)을 달성했다.
2011년 서울의 지휘봉을 잡은 최 감독은 뛰어나 전술운용과 선수단 장악력으로 2012년 K리그 우승, 2013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준우승, 2014년 FA컵 준우승 등 매시즌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12년 K리그 감독상, 201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나날을 보냈다.
K리그 등록 감독 중 기존 최단경기, 최연소 통산 100승은 포항을 이끌던 파리아스 전 감독으로 214경기 만에 세운 기록으로 당시 42세 4개월 18일이었다. 제주전 후 곧바로 ACL 시드니 원정을 떠나는 최 감독은 7일 웨스턴 시드니전에서 통산 101승을 노린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